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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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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2 17:51
비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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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계속되는 최문순 지사의 철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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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와 강원도 번영을 위한 철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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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 31(금)에 “원주영강교회(담임목사 : 서재일)”에서 “남북평화와 강원도 번영을 위한 철야기도”를 한다. 지난 4. 22일, 5. 13~5. 15일에 이은 세 번째 철야기도다.
최문순 지사는 “강원도의 가장 큰 화두는 남북관계다. 평화만이 강원도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소신을 밝혔다.
또한, “북핵이나 안보문제는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그러나 안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분은 민간․시민단체나 자치단체에 과감히 이양해야 한다. 그래야만 대화와 교류가 지속되고, 신뢰가 형성된다.”며, 남북관계에서 유연한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철야기도에 대해 “남북대화가 지속되고, 개성공단이 열리고,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는 그 날까지 계속할 것”이라며, 남북평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철야기도회는 원주영강교회 신도 120여명과 원주지역 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 31(금) 23:00 부터 6. 1(토) 03:40 까지 진행됐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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