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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진심인 도시…파스텔톤 매력 입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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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소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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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홍콩관광청, '색'에 물든 홍콩 관광지 소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1/04/13/NISI20210413_0000725890_web_20210413150722_2021041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3171052707.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홍콩, 팬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사진 = 홍콩관광청) 2021.4.13. photo@newsis.c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om</em></span>[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최근 홍콩 내 첫 콘셉트 매장, 팬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를 오픈했다. <br><br>180여평 규모의 매장에는 침구, 타월, 홈웨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어 등 핫핑크,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비비드한 컬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br><br>홍콩을 대표하는 왕가위 영화 감독의 작품 '화양영화'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섹시한 영화라 손꼽히며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영화 속 주인공 장만옥이 입은 치파오를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과 공간의 색을 통해 영상 언어를 창조해냈다. <br><br>분향의 연기 속 영험함을 더해주는 듯 한 사원들의 붉은 등, 푸른 빅토리아 하버를 오가는 흰색과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녹색의 스타페리, 선명한 컬러의 네온 사인들 같은 강렬함 너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스텔톤 매력이 도드라지는 홍콩을 소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1/04/13/NISI20210413_0000725885_web_20210413150610_20210413171052719.jpg?type=w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647"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홍콩, 삼수이포 공립 초등학교 (사진 = 홍콩관광청) 2021.4.13. photo@newsis.com</em></span><br><br>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margin-bottom:16px;padding-top:15px;padding-bottom: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16px;line-height:1.5; font-wei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ght: bold;">삼수이포 공립 초등학교와 초이홍 아파트, 무지개 컬러의 공간들</div>삼수이포 근처 청샤완에 위치한 이 초등학교는 단연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학교 중 하나다. 각 층의 외벽들이 다른 색으로 칠해져, 동심으로 돌아간 듯 무지개를 연출해낸다. 촬영을 위한 완벽한 구도를 원한다면 학교 바로 밖에 있는 다리 위가 명당이다.<br><br>초이홍(Choi Hung) 아파트는 1960년대 지어진 도심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주택단지 중 하나이지만 파스텔톤의 외관과 야자수, 농구대 등으로 그 세월의 흔적은 다소 가려진다. 1만8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곳은 사진과 건축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진 촬영 장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1/04/13/NISI20210413_0000725882_web_20210413150528_20210413171052742.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홍콩, 블루하우스 (사진 = 홍콩관광청) 2021.4.13. photo@newsis.com</em></span><br><br><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margin-bottom:16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16px;line-height:1.5; font-weight: bold;">블루 하우스, 홍콩의 살아있는 박물관</div>1920년대에 지어진 4층짜리 건물로 베란다 스타일이 가미된 통라우(唐樓, Tong Lau)라 불리는 주상복합건물, 블루 하우스는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당시 홍콩의 모습을 지닌 '역사적인 1등급 건물'이다.<br><br>1년여의 개보수를 거쳐 2016년 오픈한 이 공간은 영화 상영, 미술 전시회,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문화 워크샵과 같은 활동들과 홍콩의 역사와 발전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행사, 전시회들이 연이어져 완차이 특유의 활기참이 묻어난다.<br><br>최근 유네스코로부터 4개 부문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상을 받으며 문화 유산 보존에 있어 성공 스토리를 상징하게 됐고 이에 전세계 도시 재생 프로젝트 사업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br><br>근처 퀸즈 로드 이스트를 따라 줄지은 다양한 색이 입혀진 오래된 건물들은 홍콩 사람들과 도시의 지나간 시간들을 품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1/04/13/NISI20210413_0000725878_web_20210413150404_20210413171052751.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홍콩, 아트레인 (사진 = 홍콩관광청) 2021.4.13. photo@newsis.com</em></span><br><br><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margin-bottom:16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16px;line-height:1.5; font-weight: bold;">아트레인, 소박한 동네 탐험과 벽화 투어를 동시에</div>센트럴에서 서쪽으로 두 정거장 떨어진 사이잉푼(Sai Ying Pun)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한 곳으로, 고유한 커뮤니티 아트 및 문화 프로젝트를 만들어 도시 지역을 활성화하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일부인 아트레인이 진행되었다. <br><br>9명의 유명한 홍콩 및 국제 아티스트들이 참여, '소호의 예술과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곳들에 벽화를 그렸다. 사이잉푼 MTR 스테이션부터 오래된 건물과 계단, 골목길에 얻혀진 벽화들에는 시장과 거리 그리고 트램 등 홍콩의 일상들이 담겨 있으며, 모노 또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벽화 속 이야기와 지역의 생동감을 전한다.<br><br>2016년부터 시작된 거리 상점들의 셔터를 캔버스 삼아 그 지역과 가게의 이야기를 담아 그린 어반 캔버스(Urban Canvas) 축제가 열리는 곳 중 하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1/04/13/NISI20210413_0000725880_web_20210413150446_20210413171052766.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홍콩, 섹오 빌리지 (사진 = 홍콩관광청) 2021.4.13. photo@newsis.com</em></span><br><br><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margin-bottom:16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16px;line-height:1.5; font-weight: bold;">섹오 빌리지, 홍콩섬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수채화 같은 마을</div>MTR의 파란 아일랜드 라인을 따라 샤우케이완에서 이층 버스를 타고 가는 여정의 끝, 홍콩섬 남동쪽에 위치한 섹오 비치는 넓고 부드러운 모래 사장, 산의 푸르름과 바다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br><br>용의 능선, 드래곤스 백의 절경을 자랑하며 스포츠 클라이밍을 위한 바위 절벽과 윈드 서퍼들을 위한 파도로 스포츠 애호가들과 관광객 그리고 홍콩 사람들의 휴일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br><br>중세풍 건물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을 지나 마을로 통하는 골목을 따라가면 파스텔 색들을 입은 2층짜리 집들이 나온다. <br><br>높은 건물이 없는 조용한 어촌에 아담한 주택들이 줄지어 자리잡은 골목들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한적한 분위기 속 유유자적 거닐다 만나는 앞마당에 늘어선 꽃과 허브들은 이 밝은 동네에 싱그러움을 더해준다.<br><br><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lovelypsyche@newsis.com<br><br><a href='https://media.naver.com/channel/promotion.nhn?oid=003' target= '_blank'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a><br><a href='http://kartprice.net/' target= '_blank'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a><br><a href='https://mobile.newsis.com/stock.html' target= '_blank'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a><br><br><ⓒ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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