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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에너지·진정성·포용성 등 철학 알려아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엔하이픈` [사진 제공 = 삼성물산 패션부문]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 아미(Ami)의 첫 번째 글로벌 앰버서더로 ENHYPHEN(엔하이픈)이 낙점됐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K팝 돌풍의 주역인 '4세대 핫 아이콘' 7인조 보이 그룹 ENHYPHEN을 첫 번째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해 브랜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사랑스러운 하트와 알파벳 A가 조합된 로고로 잘 알려진 브랜드 아미는 국내에서 신명품 브랜드로 조명받고 있다.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는 ENHYPHEN이 소통하는 에너지, 진정성, 그리고 메시지의 포용성 등이 아미와 잘 닮아있다며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의미를 강조했다.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7인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ENHYPHEN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초 전세계 실시간으로 방송된 엠넷의 TV프로그램인 아이랜드를 통해 데뷔한 뒤 미국,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등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뛰어난 음악성, SNS에서의 활발한 소통 능력 뿐 아니라 Z세대 취향을 선도하는 그룹으로도 인정받고 있다.ENHYPHEN은 아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아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