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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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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다문화가정-일반가정’ 이웃사촌결연사업 짝꿍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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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15일(토) 오후 1시 30분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학령기 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각각 10가정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을 통한 1:1 멘티-멘토 이웃사촌결연식을 개최한다.
이웃사촌결연사업은 자녀양육과 학습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일반가정 어머니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 지원체계 형성, 자녀 돌봄 부담 경감, 자녀들의 다양한 체험, 지역사회 내에서 자녀와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양육관련 정보제공 및 정보교환을 통해 부모들 간의 소통 기회를 증진하고자 한다.
향후,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웃사촌결연가정의 매월 1~2회씩 지속적인 만남 활동과 교육 및 현장체험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이웃사촌결연사업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화합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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