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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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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귀농귀촌 현장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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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가족에게 체계적인 양양군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양양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수도권 귀농귀촌 설명회시 도시민들의 60% 이상이 양양군을 가장 매력적인 귀농귀촌지로 선호하고 있음에 따라 그동안 도시민 유치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귀농귀촌 체험학교 등 도시민들이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이주 희망 제대군인들의 지역 이해력 향상과 지역정착의 계기로 발전시키고자 서울지방보훈처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6월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와 수동고을센터에서 제대군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양양군 기본현황 및 귀농귀촌 추진실적 및 도시민 유치 전략, 타시군과 차별되는 지원정책 등 양양군을 소개한다.
또한 양양군의 핵심적인 소득아이템에 대하여 실질적인 리더역할을 하는 영농인을 멘토로 하여 도시민에게 비젼 제시 및 표고․허브․장류․과수․체험마을․펜션 등 선도분야 농업인 멘토와의 만남 및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착모델 제시를 통한 종합 정보제공, 사례소개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운영, 선진 귀농귀촌인의 현장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양양군이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4촌(農山江漁村)이 있는 지역으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힐링지역임을 강조하여 제대군인들의 귀농귀촌의 적격인 만큼 현장교육을 통하여 쾌적한 정주여건과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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