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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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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4 14:42
비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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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속초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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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일자리사업 및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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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참여형), 장애인 카페(1, 2호) 운영,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자립에 필요한 소득 보장 지원에 앞장선다.
먼저,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참여형)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개인의 능력과 장애유형에 맞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 및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 시청, 학교, 우체국, 장애인 단체 등 16개 기관에 72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배치하여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 직무훈련을 이수한 중증 장애인 12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속초시청 종합민원실 5층과 속초시 도서체육센터 지하 1층에 장애인 카페 1, 2호점을 운영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4월 15일까지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접수를 통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장애인 미 고용기업에는 신규 고용 동기를 부여하고, 기 고용기업은 고용유지 및 신규 고용 창출 여건을 마련하여 장애인에게는 일자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사업주에게는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 주어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
김익환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 및 수행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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