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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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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2 08:29
비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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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도 전역 비…6일부터 태풍 간접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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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 오늘 밤 최대 60㎜ 내릴 듯
산사태·저지대 침수 등 피해 철저 대비
휴일 다시 시작된 비가 오는 4일까지 도 전역에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전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2일 춘천과 원주 등 내륙지역은 소나기가,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는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밤 늦게까지 최대 예상 강수량은 60㎜ 이다.
춘천 등 내륙지역은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다 소나기 형태를 띠기도 하겠지만 이날 새벽께 다시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형태로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측은 이같은 비가 4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내륙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동해안 지방은 20~21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내륙지방 25~28도, 동해안지방 22~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기상청은 현재 북상중인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마카오 제출 이름으로 서양자두 꽃)'가 6일께 우리 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제9호 태풍 무이파는 1일 오후 현재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6일께 상하이 남동쪽 해상까지 진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강원일보 신형철기자chiwoo1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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