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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3 10:48
비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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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속초시, 9월 한달 체납액 특별징수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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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단속예정 -
속초시는 건전한 자주재정 운영을 위한 강력한 징수대책 일환으로 9월 한달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2011년 7월말 현재 속초시의 체납액은 65억원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중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하반기 지방세 징수분야 역점 추진사항으로 체납 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이를 위하여 세무담당직원을 단속반으로 편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주․야간영치, 타시·군 체납 자동차에 대한 징수촉탁, 관외거주 차량에 대한 현지 출장하여 징수하며 특히 영상인식시스템을 탑재한 번호판 영치차량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아파트 주차장이나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차되어 있는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으로 다각적인 방법 등을 통하여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차량에 대한 자진 납부를 통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체납횟수 5회 이상인 차량에 대하여는 차량견인 및 공매처분도 함께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일시적인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고질·상습적인 체납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 또는 강제 견인조치 뒤 차량을 공매처분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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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모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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