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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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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6 10:23
비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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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역] |
속초시 수도권서 지역 홍보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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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고속버스에 광고물 설치
전광판에 지역경관 동영상 상영
속초시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을 들여 속초해변과 울산바위, 영랑호 등 지역 자연경관을 담은 광고물을 수도권 지하철에 집중 설치했다.
또 수도권과 지방을 순환하는 고속버스를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경춘선 전철에 속초지역 관광지와 대포항 관광레저시설 부지 매각을 담은 90개의 액자형 광고판도 게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29일 속초시청 공무원과 속초청년회의소 회원 등 20명이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남양주톨게이트에서 홍보물 1만2,000부를 배포했다. 이어 7월에는 자매 도시인 서울 중구청 소유의 대형전광판에서 속초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시정 홍보지를 통해 속초 지역 특산물 판매코너를 운영했다. 시는 경기도 오산시와도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추진하고 9월부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역홍보센터 시설물에 특산물 홍보광고를 싣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속초시가 전국 제1의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출처 : 강원일보 최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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