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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5 00:28
비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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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정] |
신창현 “설악권 지속가능발전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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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속초-고성-양양)
신창현 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 예비후보(58·민주당정책위부의장)는 “금강산 관광길재개와 러시아 가스관 및 철도 연결, 양양에 국제비행사 양성대학을 세워 남북교류 중심의 설악권 시대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설악권의 미래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일본에 있다”며 “북한의 나진·선봉특구 개발은 설악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이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종점은 속초가 아니라 모스크바를 거쳐 파리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속초 출신으로 의왕에서 `환경신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워 의왕시장에 당선된 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의 철학을 일관되게 지켰다”며 “설악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은 청와대와 중앙당 인맥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지위고하를 묻지 않고 찾아가 부탁하고, 필요하면 싸울 줄 아는 추진력 있는 사람이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강원일보 박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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