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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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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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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수입 축산물 원산지 표시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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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의장 김강수)는 24일 제21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를 개의하고 자치행정과, 관광과, 회계과, 환경자원사업소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기 의원은 “속초해변 자연박물관 조성사업이 상급단체의 감사에서 행정절차를 무시한 박물관 설립·운영 및 사업추진 부적정 지적을 받은 만큼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한 조치계획을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일석 의원은 “한미 FTA 시행을 앞두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와 수입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검사 강화 등 시민들의 먹거리 안정성 도모를 위해 축산팀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홍우길 의원은 “매년 적십자회비 동별 배정장수는 동자치센터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징수방법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명수 의원은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사업이 인근 자치단체보다 미미하다”며 “야간시간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강화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경숙 의원은 “경영수익사업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창안아이디어에 대해 관련사업 시행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 시행함으로써 속초시 자주재원 확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대달라”고 당부했다.
방대식 의원은 “속초 관광지 홍보를 위해 운영중인 시티투어 경우 이용객이 미미해 적자 폭이 매우 크다”며 “재정의 건정성 도모를 위해 조속한 사업청산을 검토해달라”고 지적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김창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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