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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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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9 13:27
비추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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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역] |
2011년 강원도 시․군중 해양수산예산 가장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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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2011년 강원도 시․군별 전체예산대비, 해양수산예산이 1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 8일 강릉시 수협에서 수협중앙회수산경제연구원ㆍ강원발전연구원 주최로 진행된 해양수산업 발전 토론회에서 발표된 정부ㆍ지자체 예산현황에서 속초시ㆍ강릉시ㆍ삼척시ㆍ동해시ㆍ고성군ㆍ양양군 등 6개 시․군별 전체예산대비 해양수산예산이 속초시가 13%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고성군이 2.3%, 양양군 1.6%, 삼척시 1.4%, 강릉시 1.3%, 동해시 1.2%로 나타났다.
2012년도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18.65%로 전년대비 5.65% 증가했으며주요사업으로 연안바다 목장화사업,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신축, 수산물 위판장 시설신축, 수산물 집하․보관․유통시설의 신축 등이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적극 수렴하여 어업인들의 가계안정 및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월 24일 수협중앙회에서는 고유가와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예산 등 정책적 배려를 해 준 채용생 속초시장 등 4명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어업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채용생 속초시장은 바다목장화사업 등을 통한 연안어장의 생태환경개선 및 생산력 증강으로 연안수역의 자정능력 향상 도모, 직ㆍ간접적인 어업경비 및 어로시설사업 지원으로 어업 생산활동 보조, 설악항 회센터 건립, 수산물가공 산업의 육성 및 유통시설 제도혁신 추진,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으로 복지기반시설 지원 등 복지어촌건설 구현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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