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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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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군은 3월31일까지를 새봄맞이 범군민 대청소 주간을 정하고 관내 주요관광지와 생활주변, 공중화장실 등에 대하여 동절기동안 쌓였던 먼지를 제거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대청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군은 관내 기관과 단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생활주변과 농경지, 야산, 들판, 하천 등의 묵은 쓰레기와 폐비닐,농약빈병, 폐영농자재등 영농폐기물과 폐어구 등 어업폐기물을 일제 수거하며 명예리장으로 지정된 공무원을 현지출장하여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3월 29일을‘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및 민간단체 ,군인 등 300여명이 참가, 하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비닐 등을 전면제거하고 이번 대청소주간 중 각 마을이나 하천 등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즉시 처리할수 있도록 전담 수거반을 운영한다.
박경열 환경관리과장은 “새봄을 맞아 실시하는 생활주변과 하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대청소에 관내 업소와 가정, 기관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관광지이미지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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