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날짜
:
13-04-15 14:28
비추천 : 0
|
|
| [사회/행정] |
문화재 금연구역 지정고시 |
|
- 4. 15일부터, 30개소 대상 - |
|
|
|
양양군이 흡연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관내 30개소에 대해 4. 15일, 금역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군 관내에는 국보 1점과 보물 9점, 사적 2개소, 명승 2개소, 천연기념물과 강원도 유형문화재, 문화재 자료 등 모두 30개소가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 중 가장 넓은 면적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서면 오색리와 둔전리, 물갑리 일원 34.4㎢이며, 천연기념물 229호로 지정된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인 포매리 일원 262,276㎡, 진전사지 9,423㎡와 보물 4점이 산재한 서면 서림리 일원 9,096㎡ 등 지정면적 내 주거지역(주거용 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곳이 지정됐다.
이 지역에서는 문화재 보호법 제103조에 따라 흡연을 한 사람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열람기간을 거친 후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
속초모아뉴스 |
|
|
|
|
|
|
|
주요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