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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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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지방하천 수목 및 퇴적토 제거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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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관내 하천구역내 산재되어 있는 수목 및 쌓여있는 퇴적토 제거 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방하천에 있는 수목 및 퇴적토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양양군내 19개 지방하천에 대하여 지난 2012년 1억원을 투입하여 하천내 잔목제거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1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3월부터 하천내 수목 및 퇴적토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지성 호우 및 여름 장마철, 태풍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에 사전에 대비하기위하여 남대천 상류지역인 서면 용천리, 수리, 내현리, 월리, 논화리 등의 소하천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쌓여있는 수목과 진흙, 모래 등 하천 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및 퇴적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 시행을 완료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홍수에 대비한 재해예방체제가 구축돼 주변 농지의 상습침수를 막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이 보장될 것”이라며 “사업이 여름 장말철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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