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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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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을 일정한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받는다.
신청자격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또는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으로 경작농지가 2개 이상 읍·면에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의 농업외의 소득이 3천 7백만원이상이거나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 면적이 1천㎡ 미만, 무단점유,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사람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한편, 올해 쌀 직불제 지원 기준은 작년 대비 상향되었는데, 고정직불금은 ha당 ‘12년 700천원에서 ‘13년 800천원으로 100천원이 증가 되었으며, ha당 쌀생산량(80kg)은 ’12년 61가마에서 ‘13년 63가마로 2가마 증가된 수치를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쌀 직불금을 수령할 수 없으니 대상농가는 빠짐없이 쌀소득등 보전직불금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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