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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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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경동대학교 대학생 「나눔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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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4월30일 경동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강기창) 농어촌전담 봉사단원 15명은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399-4번지 임재윤(40세)씨가 희귀 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15평 남짓한 황토집을 홀로 짓고 있는데 일손부족으로 애쓴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다.
봉사단은 지난 4월19일 경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재학생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전담 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농번기와 산불예방 시기를 맞아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지역 농어촌 일손 돕기 △지역 축제 참여 △환경·자연보호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기창 총학생회장은 “봉사는 돕는 것이 아니라 나눔이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일”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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