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날짜
:
13-07-28 16:57
비추천 : 0
|
|
| [사회/행정] |
오색 케이블카 유치 총력대응 |
|
- 행정력, 군민역량 모아 총력대응, 9월중 최종결정될 듯 - |
|
|
|
|
|
|
지난 19일과 26일, 2차례에 걸쳐 공원위원과 민간 전문위원, 환경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실사과정에서는 별다른 쟁점이나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10여년에 걸친 묵은 주민 숙원이 현실로 가시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어 가고 있다.
환경부의 현지실사에서는 상․하부정류장과 6개의 중간지주에 대한 환경문제 및 식생조사와 지주설치시 오색령에서의 경관 등이 중점 검토되었으며, 두 번의 실사 모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방문하였고 정상철 양양군수는 지난 26일, 상부정류장 실사현장을 동행하면서 케이블카 설치가 강원도와 양양군의 최대현안임과 동시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의지를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현지실사 일정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지 선정은 민간전문위원들의 검토보고와 공청회, 국립공원위원회 등을 거쳐 오 9월초 예정인 최종 결정절차만이 남게 됐다.
군은 이에 따라 막바지에 이른 오색케이블카 유치 총력추진을 위해 기획감사실로 보고채널을 일원화하고 중앙부처 동향 및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매주 목요일 08:30, 부군수실)해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모든 업무에 우선해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체계적인 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8월중 개최예정인 공원위원회에 대비해 설명자료를 작성하고 중앙부처와 강원도, 정치권의 공조요청과 함께 우리군 추진의지와 설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염원 분위기 조성 및 시범사업 선정 촉구를 위해 7월중 공공건물, 시내일원, 국도변 및 해변 등에 기관․단체 및 마을별로 현수막 200여개를 게첨할 계획이며, 홈페이지와 양양군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전광판에도 유치시까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민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의 실패를 교훈삼아 많은 부분에 대한 보완과 노력이 더해진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선정시까지는 모든 행정력과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나가는 총괄관리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 scmoa2@nate.com
|
속초모아뉴스 |
|
|
|
|
 |
|
|
|
주요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