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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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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행정] |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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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생활이 어려운 서민층 가구의 가스와 전기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개선 및 노후 된 전기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P가스시설 개선은 2004년 65세대(8,840천원)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말까지 총1,258세대(165,522천원)의 가스시설을 개선했으며, 노후 전기시설은 2005년 144세대(9,962천원)를 시작으로 2012년 12월말까지 1,730세대(86,408천원)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개선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저소득층(국민기초, 차상위, 소외계층) 가구의 고무호수를 금속관 및 휴즈콕 등으로 교체 설치하여 화재 및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영세서민 및 농․어민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개․보수 및 전기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감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총 255가구 52,122천원이,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총 170가구 9,69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세대당 20만원정도 소요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12년부터 국·도·군비로 전액지원되어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기시설 1세대당 5만 7천원 정도가 소요되며 도·군비로 지원하여 서민층 가스 및 전기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뉴스모아 김봉수 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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