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날짜
:
13-09-17 11:03
비추천 : 5
|
|
|
|
황종국 강원 고성군수가 17일 오전 4시14분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 황종국 고성군수는 거진읍 용화리 출신으로 동광중을 졸업했고 88올림픽 고성군지부장과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데 이어 제1대 고성군의회 의원과 고성군의회 제1대 2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어 민선 2기 제30대 고성군수를 지낸 그는 2008년 6월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1표 차로 당선돼 민선 4기 33대 군수에 취임했으며 민선 5기 34대 군수에도 연임해 군수직을 수행해 오며,지역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고 황종국 군수는 침체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구현,해양심층수 개발사업 및 해양심층수 농공단지 조성, 화진포휴양관광지 조성사업, 접경지역 종합개발.국회연수원 유치,고성명태특화산업에 주력했다.
또한 고성군수로 재직하며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과 문화관광 정책 대상, 세종나눔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숙녀(71)아들 병권(자영업)씨, 딸 영미·순의씨, 며느리 이승희씨, 사위 백종대(SK증권)·강혁(합동참모본부 중령)씨 등이 있다.
빈소는 속초의료원 장례식장이며 장례식은 고성군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고성군 공설묘원이다.
장례식은 박흥용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033-680-3241∼2) 주관으로 고성군청 3층 소회의실에 분향소가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21일 오전 9시 고성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뉴스모아 김창호기자sscc1122@naver.com
|
속초모아뉴스 |
|
|
|
|
|
|
|
주요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