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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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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 |
건국 65주년 기념,38선 돌파, 양양수복 기념행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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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 38선에서 38선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송이축제와 함께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송이축제와 연계해 화합한마당, 사단창설지 기념행사, 38선돌파 기념식, 양양수복시가행진, 장비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민․관․군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군단 주관으로 38선 돌파 및 양양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월 3일 화요일은 남대천둔치에서 화합한마당 잔치로 군 의장대 공연, 군무, 특공무술, 고공낙하,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지며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남대천 둔치에서는 K-1전차, 장갑차, 위성통신차량, K-9자주포, K-55자주포 등 전투장비, 6.25전쟁 사진(150여점),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 연평도 포격잔해 등을 전시하며 연습용 수류탄 투척, K-2, K-3공포탄 사격, 서바이벌 장비 및 레이저 소화기 체험, 건빵 및 주먹밥 시식 등 체험행사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5일 오후1시반부터 38선 돌파 및 양양수복 기념식이 현북면 잔교리 38선 휴게소에서 군악대 공연, 전광차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방영하고 백골전우회 및 군인가족 등이 참여하여 거행되며 오후 3시부터 병력 870명, 궤도 15대, 일반 22대, 헬기 5대 및 육군항공 축하 비행(2개 제대 편성 비행)과 더불어 양양교(월리) ~ 양양시내 ~ 남대천둔치 순으로 양양수복 기념 시가행진을 실시된다. 또한 22․25사단 창설재연행사가 102여단 계류장(강현면 장산리)에서 10월 5일 진행된다.
양양군 담당자는 “38선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병 및 지역주민의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모아 김봉주기자scmoa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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