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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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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원간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11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양양군의 착한가격업소는 한식 9개소, 중식 1개소의 외식업 10개소와 숙박업 1개소로 2011년부터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군은 물가안전 모범업소로서 상수도 요금의 30%범위 내에서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명의 금융․재정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으며 모범업소 표찰을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및 양양군 로고 기재에 따른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군 주도의 물간안전 동참 유도를 위하여 업소별로 착한가격 메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착한가격 음식점에는 원산지표시 변경에 따른 개정사항을 메뉴판에 반영하여 9월 30일까지 메뉴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숙박업소에는 무선전기주전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양군 11개업소를 비롯한 강원도 착한가격업소 269개 업소에 대하여 공무원 복지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2%를 월 단위 카드이용금액 결재시 할인하여 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금액 청구할인제도’를 9월 23일부터 시행한다.
군 담당자는 “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1개 업소에 대하여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선정 금융․재정 지원 뿐 아니라 모범업소 안내․홍보, 컨설팅 우대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수기자scmoa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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