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날짜
:
13-09-24 12:13
비추천 : 0
|
|
|
|
양양군이 4,842백만원(소도읍육성사업 포함)을 들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양시장 시설개선 사업이(아케이트 설치사업, 진입로 정비사업) 완료됨에 따라 전통 5일장으로써의 차별화와 함께 쇼핑 환경개선을 통해 시장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42백만원이 투입되는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4구간으로 나누어 모두 구간별 특성에 맞게 291m(1,931.1㎡)에 대해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강원축산~남문4리 사무소 구간에 대해서는 2014년 이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00백만원이 투입되는 진입로 정비사업(1차분)은 우수관로(239m)와 오수관로(904m)를 설치하고, 진입로를 도로경계석과 아트타일로 포장하는 사업으로 모든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은 전통시장을 관광자원화 함과 동시에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2011년 208백만원을 투입해 야외공연장을 조성하였고, 이를 활용해 문화예술 공연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200백만원을 들여 10월까지 5일장(4, 9일)장날마다 37회에 걸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공연은 전통시장내 주차장에서 공연을 실시하여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주석 도시개발담당은 양양시장은 영북권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옛 추억과 정겨움을 향유하기 위해 양양장날(4일, 9일)에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고 말하고, 4계절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상가 등 관련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모아 김봉수기자scmoa1@nate.com
|
속초모아뉴스 |
|
|
|
|
|
|
|
주요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