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수피아(SUPIA)는 사계절 다목적 테마파크다. 여름철에만 개방했던 야외수영장을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한 것이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수피아는 한강의 옛이름인 ‘아리수 Arisu’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 Utopia’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3500명 이상의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넉넉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한강의 다목적 워터파크 수피아
수피아의 여름은 사계절 중 가장 활기차다. 원래 수영장을 목적으로 개장하여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성인수영장 내 물분수대를 비롯하여 냇물의 느낌을 살린 유수풀(물이 흐르는 놀이 공간) 등, 단지 수영만의 목적을 벗어나 공간을 살린 구조물들이 눈에 띈다
가을, 어린이를 위한 '키즈랜드'로 변신
가을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랜드’가 개장된다. 페달 보트, 범퍼 보트 등의 수상놀이 프로그램과 장애물·슬라이드 종류의 ‘에어바운스’, ‘유로번지’·‘미니바이킹’·‘카트라이더’ 등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파워레인저’ ‘뽀롱뽀롱 뽀로로’ 미니뮤지컬 공연,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겨울, 눈썰매장 등 화이트 페스티벌 진행
겨울에는 눈썰매와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이 꾸며진다. 또 ‘반짝반짝 눈빛마을’에선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 속에서 겨울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뽀송뽀송 놀이마을’에서는 ‘SOS 플래닛’ 등의 3D 입체영화와 클레이, 한지손거울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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